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왓슨(Apex 레전드) (문단 편집) == 성능 == 코스틱과 유사한 버티기 및 길막에 특화된 방어형 레전드. 기존의 농성담당 레전드였던 코스틱과 비교해보자면 함정을 철거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고, 코스틱과는 다르게 적 왓슨의 전기 울타리에도 데미지를 받으며, 미리 설치된 함정으로 기습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차별화되는 특성인 수류탄을 막아 준다는 특성 및 실드를 채워준다는 것과, 아군오폭 피해[* 코스틱의 녹스 가스는 아군에게는 데미지는 없으나 적들과 똑같이 시야 방해 디버프가 걸린다. 그나마 시즌 5 패치로 아군 분대원들에게는 이속저하 디버프를 아예 받지 않게 바뀌었다.]가 없다는 것 덕분에 집 같은 실내에서 농성 시 파일런을 집 안에 설치하고 입구에 팬스를 설치해두면 꽤나 강력한 진지를 구축할 수 있다. 파일런의 효과 범위가 Z축으로도 꽤나 넓기에 2층까지 커버도 가능하다. 특히 좁은 고지대를 왓슨이 먹으면 적 입장에서는 답도 없는데, 안 그래도 그런 지형은 공략하기가 어려운 곳이지만 대신 투척무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빈틈을 만들어 공략하고는 하지만, 왓슨이 파일런을 깔게 되면 그 공략도 무의미해지기 때문. 게다가 코스틱의 경우 가스를 깔아놓아도 시야에 보이는 윗 부분을 공격해 터뜨려 미리 제거해두는게 가능하지만, 왓슨의 시큐리티는 바닥에 위치한 노드를 파괴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아래쪽에서는 파괴가 불가하다. 파일런의 유지시간이 없었을 때는 파일런을 아래에서 공격할 수 없는 위치로 깔아놓으면 답도 없었다. 그나마 파일런의 유지시간이 생겨 어느정도 빈틈이 생긴 편. 그래도 투사체를 요격하기때문에 폭발물에 대해선 절대적인 방어력을 보여주고 농성에서 있어 가장 위협적인 수류탄 스팸을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다. 시즌 2 기준으로 현 메타의 랭크전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레전드. 단순히 킬만 추구하던 일반전과 다르게, 킬 점수의 상한선으로 인해 분대 순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졌는데다 자기장의 변화로 단순히 한타만 하고 있다가는 링에 쫒기다가 양각을 잡히게 되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자기장 안에 자리를 미리 잡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해져 방어형 레전드들의 주가가 상승하였다. 다만 지브롤터는 수성 면에서의 능력이 전무하고, 코스틱은 건물 안에서 농성 시 녹스 가스가 아군을 방해할 위험성이 있고 창 안에 수류탄을 까넣는 스패밍 플레이에 취약하지만, 왓슨의 스킬들은 아군 오폭이 없고 얼티밋 스킬로 오랜 농성에 적합한 실드 충전 기능과 수류탄 스패밍까지 방지가 가능하여 건물을 끼고 농성하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어 아예 패스파인더와 함께 다음 링의 위치를 미리 읽고 근처 건물 안에서 진지를 구성하는 일명 "존버"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능력들이 상당히 수동적이라 기존의 에이펙스 위주의 플레이어라면 십중팔구 '노잼캐'가 되어버린다는 것. 특히 고기동성 레전드가 1티어였고, 아직도 1티어인 만큼 단시간의 개싸움 + 게릴라전 위주로 돌아가는 에이펙스 특성상 자리잡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농성 특화 치고는 자체 생존력도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기 때문에[* 기존의 농성 특화인 코스틱, 지브롤터는 스킬들을 단순히 방어용만이 아닌 능동적인 방향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효율이 굉장히 좋은데다 요새화(피격 둔화 방지) 패시브도 지니고 있어서 생존성이 생각보다 뛰어나다. 패스파인더가 없는 이상 자리잡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패스파인더와 왓슨의 지향점도 상당히 다르기에 궁합도 별로 좋지 않다는게 흠. 거기다 왓슨을 활용하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고있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왓슨의 대응능력이 길러지면서 난공불락의 요새에서 접근 지연 수준의 능력으로 하락했다는 것이다. 특히 적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올림푸스에서는 건물들이 진입경로가 많고 왓슨으로 커버되는 수준이 아니며 심지어 외부에서 손쉽게 총격이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 특히 기용율이 적당히 괜찮은 크립토의 EMP는 왓슨이 공들인 방어진지를 한큐에 갈아버리고 쉴드에 타격도 주기때문에 왓슨의 하드 카운터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왓슨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같이 있는 아군들의 이해도가 높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레전드이다. 여포 플레이서는 전투에서 자기 스스로 기여를 하기는 힘드나 순위 방어가 우선시되는 고티어 랭크나 대회서 아군의 지원[* 이 점이 필수다, 왓슨 혼자서는 울타리를 전부 감시할 수 없기에 일단 사각이나 문 앞에 던져놓으면 확실한 저지력을 갖는 코스틱의 가스 트랩과 달리 적들이 문틈으로 노드를 사격하고자 하기에 아군의 감시가 없는 왓슨의 울타리의 저지력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다.]만 있다면 난공불락에 가까운 요새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대회에서 준 필수 픽으로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 왔고, 개발진 입장에서는 너무 과하다고 판단했는지 한국 시간으로 9월 4일 공허의 방랑자 업데이트 때 받는 피해가 5% 증가하는 저자세 패시브가 추가되었고[* 기존에 있던 라이프라인, 레이스, 페스파인더 다음으로 네 번째로 저자세 패시브를 보유한 레전드가 되었다.] 최대로 설치할 수 있는 인터셉터 파일런의 개수가 3개에서 1개로 크게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허나 그런 하향을 받았는데도 피지컬 수준이 다들 비슷한 프로 리그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수비적으로 자리를 잡고 싸우는 것이 훨씬 이득을 보기 좋았던지라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자에 개최했던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레이스/페스파인더/왓슨 조합이 거의 고정 수준 급의 정석 조합으로 기용되었다. 여러모로 일반 게임보다는 상위 티어 게임에 특화되게 설계되어있는 레전드라 볼 수 있다. 대신 킹스 캐년이 아닌 새상의 끝에서는 작은 집들보다 넓은 개활지 위주라 펜스와 파일런이 파괴당하기 쉬워 왓슨 혼자만 기용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마침 새상의 끝 특성 상 고지대 점령보다는 안전한 엄폐가 부각되기에 기존 킹스 캐년의 고티어 게임 조합인 레이스/패스파인더/왓슨 대신 패스파인더를 빼고 그 자리에 지브롤터를 넣어 기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돔은 필요하고 공습도 막아야 하고-- 3.2 패치에서 인터셉터 파일런의 판정이 개선되는 상향을 받았다, 이전에는 아군이 파일런 주변에서 던지는 투사체들까지 오인 요격하곤 했으나 이제는 파일런이 투사체의 궤적을 보고 투척 지점을 예측하여 파일런 안에서 밖으로 던지는 투사체는 보호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투사체를 무조건 요격하게 변경되었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저자세 패시브의 피격 판정이 다리 샷 또한 몸통과 동일한 피해로 들어가는 너프를 공통적으로 받았다. 시즌 5 업데이트 이후로는 가스가 아군에게 슬로우 디버프를 주지 않도록 버프받은 코스틱과 지분을 반씩 나눠먹고 있다. 아니면 아예 둘을 같이 조합하여 난공불락의 요새를 형성하는 전략도 자주 보인다. --작정하고 죽치면 뚫을 방법이 안 보인다--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꽤나 큰 하향을 받았다. 파일런에 90초만큼의 지속 시간이 생겼기 때문. 그 대신 얼티밋 촉진제를 한 칸에 두 개씩 챙기는 패시브가 생기고 파일런의 설치 한도가 최대 3개로 다시 돌아왔다. 랭크나 스크림에서 건물 하나를 먹고 끝까지 버티는 일명 "존버" 전략을 의식한 패치로 보인다. --존버 때문에 왓슨이 개노잼이긴 했지-- 패치 이후로 크립토의 상향과 메타의 변화로 랭크 게임에서도 픽률이 전만큼은 나오질 않는다. 레이스와 레버넌트의 포탈&토템 콤보나 크립토의 EMP 등 파훼법이 늘어났기 때문. 그래도 대회나 스크림에서는 진지 구축 능력 하나만 보고 아직도 고려하는 선수들이 많다. 7시즌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의 피해량이 10에서 15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은 상위권 게임만이 아닌 하위권 게임에서도 왓슨의 존재감을 늘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7시즌부터는 스크림에서마저 픽률이 줄어들어 비슷한 포지션의 코스틱에게 자리를 상당수 내주고 말았다. 파일런의 하향으로 무한정 지속되는 난공불락의 요새 형성이 불가능해지자 녹스 가스 수류탄과 트랩 전진배치로 어느 정도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코스틱에 비해 이점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 7시즌 말에 있었던 레딧에서의 개발진 QnA에서 "왓슨의 티어가 저조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섣불리 상향을 결정했다가는 전성기 시절의 '재미 없는 사기 레전드'가 다시 될지도 모른다며 어떤 방향으로 벨런싱을 해야 할 지 고민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https://youtu.be/ct-UjOcCz_A|#]] 2021년 3월 10일 8시즌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에 옥테인과 비슷한 실드 회복 효과가 추가되었다.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입지 않았을 때 초당 0.5씩 회복하며, 왓슨의 인터셉션 파일런의 실드 회복 효과와 중첩된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저자세 패시브 자체가 삭제되면서 왓슨 또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이때까지 왓슨이 저평가받던 이유인 펜스 버그등[* 펜스를 연속으로 지나갈때 데미지와 마비 디버프가 자주 무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 수정되었다. 시즌10에서는 평가가 나락까지 떨어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인터셉션 파일런이 슈류탄을 조금만 빗나가도 요격 안하는 버그가 생겼기 때문이다. 모든 장점이 부정될 수준의 버그라 평가가 나락까지 떨어졌는데 빠른 패치또한 없어서 사실상 고인픽이 되었다. 이후 시즌 11에서 인터셉션 파일런의 버그를 수정하면서 전체적인 스킬들이 버프되었다. 전술 스킬의 경우 설치 딜레이가 줄고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결정적으로 '''설치 도중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아''' 이제는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교전 중에도 무빙을 치면서 울타리를 깔 수 있고, 얼티밋 스킬의 경우 다시 지속 시간이 무한정으로 바뀌었으며 실드 회복 속도가 증가하여 단순 대치 상황이 아닐 때도 회복 측면에서 이득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그 대신 회복량에 상한선이 생겨 장기적으로 보면 완전 이득은 아닌 셈. 공방 기준에서도 교전 중 전술 스킬의 활용도가 크게 늘어 장인이 잡는다면 건물 하나를 순식간에 울타리 밭으로 만들어버려 특히 수직 집라인이 있는 집에서 농성 시 집라인 점프로 무빙을 치려는 적에게 큰 변수를 안겨줄 수 있다. 특히 버프 이후로 CC 효과의 지속시간이 매우 크게 늘어[* 수치만 따지면 1.5초에서 3초로 '''2배'''나 늘어났다!] 적이 울타리를 넘었을 때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기에 전처럼 3인 파티가 아닌 이상 혼자서는 수성도 안 된다는 악명은 제대로 벗은 셈. 얼티밋 스킬도 실드 회복만 포기한다면 영구적으로 수류탄 요격이 가능하기에 전처럼 아예 자리부터 잡는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도 않다. 덕분에 일반 랭크나 공방에서는 몰라도 대회나 스크림에서 다시금 픽률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침 12시즌 들어 코스틱의 가스 함정이 피해를 받으면 파괴되게끔 하향을 받아 반사이익을 어느 정도 봤다고도 할 수 있다. 시즌14에서는 큰 버프는 없었으나 펜스의 판정을 고치면서 더욱 복잡한 지형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게 변경되면서 더더욱 펜스를 까는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쓸수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